6월 14일 주식공부(북한이슈, 미국시장, 수도권 코로나 확산)

 

6월 12일 코스피지수

6월 11일 목요일 다우지수가 6.9% 폭락하면서 6월 12일 한국시장도 영향이 클거라고 생각했지만 코스피가 -4.07%에서 시작 후 다행히 종가는 -2.04%로 올려주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상승한데에는 동학개미의 매수세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개미들도 예전처럼 시장상황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본인의 투자의 철학을 가지고 시장이 하락할때에는 오히려 좋은 주식을 싸게 살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 같습니다.

 

6월 12일 금요일 미국시장 다우지수는 +1.9%로 끝나면서 다행히 회복해주는 모습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뉴스를 찾아보면 미국 시장의 하락의 원인이 코로나 2차 재유행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차 재유행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수익을 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람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코로나의 무서움을 알고 있고, 예전에는 몰라서 코로나에 당했다면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서 1차 유행 때처럼 대유행은 일어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코로나의 증가세가 안정된 나라는 경제적인 충격을 막기 위해서 봉쇄를 속속 풀고 경제활동을 예전처럼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있어서, 코로나 감염으로 이어질수 있는 환경이 계속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겠지만, 이렇게만 하기에는 경제가 파탄나는 상황이어서 이런 점이 각국 정부의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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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음 주에 시장에 영향을 줄 것 같은 이슈는 북한이슈 입니다.

현재 네이버 가장 많이 본 뉴스를 보면 대부분 북한 뉴스가 차지 하고 있는데, 시장에는 결코 좋지 않은 뉴스인 것 같고 북한의 추가적인 위협에 따라서 다음주 시장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이슈, 미국 시장에서 다우지수가 폭락했던 부분을 다음 주에 만회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계속해서 상승장을 이어갈지 아니면 조정장으로 들어갈지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